
컬러 골프공으로 잘 알려진 국내 골프 브랜드 볼빅이 새로운 파크골프채 3종을 출시했습니다.
모델명은 LS-03, LS-05, LS-07.
숫자만 다른 제품은 아닙니다.
LS-05는 중급자,
LS-07은 상급자를 겨냥했습니다.
볼빅은 이전에도 킹스파크 클럽과 파크팝 공 등 파크골프 제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LS 시리즈가 볼빅의 첫 파크골프채는 아닙니다.
오히려 이번 신제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제품 성격을 확실하게 나눴다는 점입니다.
LS-03·05·07, 숫자만 다른 게 아닙니다
먼저 세 제품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세 모델 모두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인증을 받았으며, 미쓰비시의 100% 풀카본 샤프트가 적용됐습니다.
볼빅은 풀카본 샤프트를 통해 스윙 때 발생하는 뒤틀림을 줄이고, 안정적인 타구감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합니다.
LS-03은 입문자를 위한 경량 모델
- 525g 경량 설계
- 저중심 황동솔
- 단풍나무 원목 헤드
- 방향성과 다루기 쉬운 성향에 초점
LS-03은 525g 경량 설계에 저중심 황동솔을 적용했습니다.
헤드는 단풍나무 원목이며, 초보자가 공을 비교적 쉽게 띄우고 빗맞았을 때 방향성 손실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모델입니다.
LS-05는 방향과 거리 편차가 신경 쓰일 때
- 단풍나무 헤드
- 고밀도 황동추
- 4축 카본 페이스
- 라운드 소켓 구조
LS-05부터는 성격이 조금 달라집니다.
단풍나무 헤드 내부에 고밀도 황동추를 적용해 관성모멘트를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됐습니다.
쉽게 말하면 공을 맞힐 때 헤드가 돌아가면서 방향이 틀어지는 현상을 줄이는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구조입니다.
여기에 4축 카본 페이스와 라운드 소켓 구조를 적용해 안정성과 내구성도 고려했습니다.
LS-07은 상급자를 겨냥했습니다
- 월넛 + 메이플 듀얼 우드
- 저중심 구조
- 고강도 케블라 카본 페이스
- 반발력과 컨트롤에 초점
LS-07은 세 제품 가운데 구조가 가장 독특합니다.
헤드 상부에는 비교적 가벼운 월넛, 하부에는 단단한 메이플을 배치한 듀얼 우드 구조를 사용했습니다.
무게 중심을 아래쪽으로 낮추고, 페이스에는 고강도 케블라 카본을 적용해 반발력과 컨트롤을 동시에 노린 모델입니다.
기존 볼빅 파크골프채 반응은?
2026년 3월 출시된 볼빅 파크고 세트는 단풍나무 헤드와 카본 샤프트를 사용한 입문·캐주얼 성향의 제품입니다.
기존 킹스파크 관련 공개 사용기에서는 타구감이 비교적 단단하게 느껴진다는 평가도 있었고, 다른 장비 비교에서는 비거리와 밸런스를 함께 원하는 중급자 선택지로 소개된 사례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평가는 어디까지나 기존 제품에 대한 후기입니다.
LS 시리즈는 헤드 소재와 무게 배분, 페이스 구조까지 달라졌기 때문에 기존 제품의 평가를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LS 시리즈는 이제 막 출시된 제품입니다. 장기 사용 후기가 충분히 쌓이기 전에는 가능하면 직접 잡아보고 몇 차례라도 시타해 무게와 타구감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볼빅 LS 시리즈의 장점과 주의할 점
- 실력별 모델 구분이 명확함
- 세 모델 모두 공인 클럽
- 풀카본 샤프트 공통 적용
- 기존 파크골프 제품 경험이 있는 브랜드
- 신제품이라 장기 후기가 적음
- 상위 모델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님
- 타구감은 개인 취향 차이가 큼
- 판매처별 가격과 옵션 확인 필요
특히 주의할 부분은 “상위 모델이니까 더 잘 맞는다”는 생각입니다.
LS-07은 상급자 성향이 강한 모델입니다. 이제 막 파크골프를 시작했다면 오히려 LS-03처럼 다루기 쉬운 모델이 스코어를 내는 데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총 5억 규모 볼빅 파크골프 챔피언십
신제품보다 더 눈에 띄는 소식일 수도 있습니다.
2026 볼빅 파크골프 챔피언십이 9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공식 안내에는 볼빅 용품을 사용하는 참가자에게 상금 200% 지급 혜택도 명시돼 있습니다.
실제 참가를 생각한다면 어떤 제품이 대상인지, 어떤 조건에서 적용되는지 세부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회 일정과 참가 접수, 예선 장소 등은 추후 변경 또는 추가 안내될 수 있습니다.
참가 전에는 반드시 볼빅 공식 홈페이지의 최신 대회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결국 어떤 모델부터 보면 될까?
자신의 현재 실력에 맞는 모델부터 좁혀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LS 시리즈는 이제 막 출시된 만큼 실제 장기 사용 후기는 조금 더 쌓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구매하기보다는 LS-03·LS-05·LS-07 중 자신의 실력에 맞는 제품을 먼저 고른 뒤, 실제 무게와 타구감을 직접 확인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올해 대회 출전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9월부터 시작되는 볼빅 파크골프 챔피언십 일정도 함께 확인해볼 만합니다.
여러분이라면 LS-03, LS-05, LS-07 중 어떤 모델을 가장 먼저 시타해보고 싶으신가요?